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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24

세미원의 우아한 수련(睡蓮)과 잠자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물의 정원으로, 지난 2020. 6.19(금)부터 8.16(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각 계절에 맞게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여 봄(4~6월)에는 봄빛정원문화제, 여름(6~8월)에는 연꽃문화제, 가을(9~10월)에는 수련문화제, 겨울(12~3월)에는 겨울빛문화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세미원의 여름은 아름다운 연꽃 단지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꽃들과 함께 중앙 연못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화사한 수련(睡蓮)들 또한 볼거리 중 하나로 할 수 있다. 예년에 비해 연못에는 아직 수련들이 많이 피질 않아 아쉽기도 하고 연못의 먼발치에 피어있어 접사도 어려웠지만, 연.. 2020. 7. 7.
서울식물원 온실 열대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누어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관련 문화를 전시해놓은 공간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실이라 한다. 온실이 있는 식물문화센터 건물은 아파트 8층(최고 28m) 높이에 직경이 100m이고 7,555㎡의 거대한 규모로, 오목한 그릇 형태의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어 건물 모양도 매우 이채롭고 아름답다. 온실 내에는 현재 3,1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집ㆍ교류ㆍ연구ㆍ증식 등을 통해 약 8000여종까지 종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 열대관에는 하노이(베트남),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상파울로(브라질), 보고타(콜럼비아) 등 4개 도시의 식물을 전시해 놓았으며, 온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인도 보리수나무는 나.. 2019. 9. 9.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연꽃과 수련(睡蓮)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보타닉(Botanic) 공원으로, 열린 숲ㆍ주제원ㆍ호수원ㆍ습지원 총 4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식물원 호수원 근처에 있는 연꽃단지 연못에는 우아한 연꽃과 화려한 수련(睡蓮)이 가는 여름이 아쉬운 듯 늦여름임에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한다. 연꽃은 연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초(水草)로, 7~8월경에 꽃대 1개에 1송이씩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우아한 모습으로 피므로 연못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연꽃은 또한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꽃이 핌과 동시에 그 속에 열매가 자리를 잡으며, 뿌리부터 줄기까지 비어있어 비우면 채워지고 채워지면 나눈다고 한다. 연잎은 지름이 4.. 2019. 8. 30.
눈이 부시도록 황홀한 세미원 수련(睡蓮)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과 수련(睡蓮)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하여 조성한 물과 꽃의 생태정원이다. 세미원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정원이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여 봄(4~6월)에는 봄빛정원문화제, 여름(6~8월)에는 연꽃문화제, 가을(9~10월)에는 수련문화제, 겨울(12~3월)에는 겨울빛문화제 등을 개최한다고 한다. 수련(睡蓮)은 다년생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수련(睡蓮)은 특히,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 2019. 7. 26.
강원대학교 연적지에 활짝 핀 아름다운 수련(睡蓮)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소재한 강원대학교(江原大學校)는 4년제 국립 일반대학교이며, 1947년에 지방의 농업교육 진흥과 농촌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강원도립춘천농업대학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19개 단과대학 24개 학부 102개 학과의 대학교라고 한다. 대학교 내에 자리한 연적지는 수질과 환경을 실험하는 학습장으로 담수호라고 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초와 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며 화려한 수련(睡蓮)들이 아름답게 피었다.. 강원대학교 (사)의암학회에서 마련한 한말 의병장이었던 ‘의암 류인석의 생애와 학문ㆍ사상ㆍ구국투쟁’ 강연을 듣고 화려한 수련이 활짝 핀 연적지를 비롯하여 선사ㆍ역사유물과 민속자료가 가득한 중앙박물관, 그리고 교내 곳곳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 6. 14.
일산호수공원 자연학습원의 황홀한 수련(睡蓮)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 자연학습원은 자연 그대로의 호수에 인공 호수를 함께 조성한 연못으로, 다양한 수중식물ㆍ습생식물ㆍ수변식물ㆍ야생초 등이 자라고 있어 생태환경 학습원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연못에는 육식성 어린 물고기와 송사리ㆍ미꾸라지ㆍ올챙이ㆍ참붕어를 비롯해 다양한 민물고기 등이 살고 있으며, 또한 아름답고 황홀한 수련(睡蓮)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여 연못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수련(睡蓮)은 다년생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수련(睡蓮)은 특히,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우아.. 2019. 6. 4.
서울식물원 온실의 열대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은 열린 숲ㆍ주제원ㆍ호수원ㆍ습지원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 형태의 식물원이다. 온실이 있는 식물문화센터 건물은 아파트 8층(최고 28m) 높이에 직경이 100m이고 7,555㎡의 거대한 규모이며, 오목한 그릇 형태의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어 건축디자인 측면에서도 매우 이채롭고 아름답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누어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관련 문화를 전시해놓은 공간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실이라 한다. 열대 기후는 적도를 중심으로 평균 기온이 18°C 이상인 지역의 기후를 열대기후로 분류하며, 지구 생물종의 50%가 분포할 정도로 이곳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풍부하다고 하나, 급격한 개발과 .. 2018. 10. 25.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수목원으로,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 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조성한 수목원이라고 한다. 수목원 내에는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을 비롯하여 계절별 축제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퀸스가든에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꽃동산을 이루고 있으며, 그밖에 아리솔원ㆍ하련원ㆍ빛솔원 등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수목원 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TV 드라마나 CF촬영 등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며,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벽초지(碧草池)ㆍ습지원ㆍ연화원 .. 2018. 8. 20.
우아한 연꽃과 화려한 수련 경기도 양평읍 오빈리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은 남한강변를 따라 조성된 수생연못 등 야외정원에서는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실내 전시관으로는 다양한 곤충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박물관이 있으며, 또한 열대온실에서는 그윽한 허브를 만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테마공원이다. 연꽃과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수생연못의 규모는 작지만 연꽃과 함께 수변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연못 속에는 비단잉어와 붕어 등 민물고기도 살고 있다고 한다. 흔히 수련(睡蓮)과 연꽃을 같은 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수련과 연꽃은 전혀 다른 꽃으로, 연꽃은 연근이 생기지만 수련은 연근이 생기지 않으며 연꽃은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여 동면(冬眠)하지만 수련은 줄기에 저장하여 겨울을 난다고 한다. 연.. 2018. 8. 9.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수련(睡蓮)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洗美苑)에서는 지난 2018. 6. 22(금)부터 오는 8. 19(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 곳곳에는 홍련과 백련이 만개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연못가에 핀 수련(睡蓮)은 기대했던 것만큼 많지 않고 듬성듬성 피어 있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였다. 수련(睡蓮)은 다년생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수련(睡蓮)은 특히,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우아한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 수련의 속명(屬名) 님파이아(Nymphaea.. 2018. 7. 13.
선유도(仙遊島)에 핀 화려한 수련(睡蓮)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강의 작은 섬 선유도(仙遊島)에서 한 여름에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수련을 만나니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여름이 빨리 왔음을 실감나게 한다. 물 속에 피는 연꽃이라 하여 흔히 한자어로 수련(水蓮)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밤에 꽃잎이 접힌다 하여 잠자는 연꽃(睡蓮)이라 한다고 한다. 수련(睡蓮)은 특히,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황홀한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수련은 또한 연꽃과는 다른 꽃이며 연꽃과 구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는 연꽃은 연근이 생기지만 수련은 연근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며, 가을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연꽃은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여 동면할 준비를 하지.. 2018. 6. 6.
밤에는 잠자는 꽃, 수련(睡蓮) 진귀한 아름다움과 신비한 식물들로 가득한 평강식물원의 꽃향기를 붉은색과 보라색 계열에 이어, 이번에는 세번째로 남개연을 중심으로 하여 노란꽃들을 포스팅한다.. 수련은 물속에 피는 연꽃이라 하여 수련(水蓮)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자(漢字)가 수련(水蓮)이 아닌 잠자는 꽃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련은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을 접는 꽃이다.. 수련은 기본종과 잡종 등 40여종의 종류가 있으며 모두 수련으로 통한다. 남개연은 왜개연의 변종으로 추측되며 왜개연에 비해 암술머리가 붉은 색이 나는 것이 다르며, 노란색의 꽃잎은 다섯장으로 6∼9월에 꽃을 피운다. 일본 중부 고산의 습지 오제라는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오제왜개연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남개연이라는 이름은 남쪽지방에서 발..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