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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식물295

백옥처럼 단아한 아름다움, 수련(睡蓮)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에서는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과 숲과 인접해 조성된 2만여평의 연못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단아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다양한 수련(睡蓮)을 만날 수 있다... 수련은 또한, 맑은 물을 좋아하며 어떤 흙탕물도 정화시킨다고 하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단아한 아름다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09. 8. 21.
계절을 잃어버린 듯한 코스모스 이야기 흔히 코스모스하면 가을의 전령사로 알고 있지만, 요즘의 코스모스는 제철을 모르는 듯 늦은 봄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것 같으며, 초여름이면 벌써 들판마다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전남 구례의 숙소 앞 들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흰색ㆍ분홍색ㆍ자주색 등의 꽃이 높이 1~2m의 가지 끝에 한 개씩 6~10월에 핀다... 2009. 8. 1.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하얀꽃 볼수록 신기하고 진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평강식물원의 꽃향기를 마지막으로 포스팅한다... 에키나세아 킴스모피드, 수국화, 비비추 등 하얀꽃들은 보면 볼수록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이번 평강식물원 출사는 늦은 오후시간과 잔뜩 찌푸린 하늘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던 출사이기는 하였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 기회에 만회하고자 한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6.
밤에는 잠자는 꽃, 수련(睡蓮) 진귀한 아름다움과 신비한 식물들로 가득한 평강식물원의 꽃향기를 붉은색과 보라색 계열에 이어, 이번에는 세번째로 남개연을 중심으로 하여 노란꽃들을 포스팅한다.. 수련은 물속에 피는 연꽃이라 하여 수련(水蓮)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자(漢字)가 수련(水蓮)이 아닌 잠자는 꽃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련은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을 접는 꽃이다.. 수련은 기본종과 잡종 등 40여종의 종류가 있으며 모두 수련으로 통한다. 남개연은 왜개연의 변종으로 추측되며 왜개연에 비해 암술머리가 붉은 색이 나는 것이 다르며, 노란색의 꽃잎은 다섯장으로 6∼9월에 꽃을 피운다. 일본 중부 고산의 습지 오제라는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오제왜개연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남개연이라는 이름은 남쪽지방에서 발.. 2009. 7. 25.
우아한 보라꽃들의 유혹, 평강식물원 아름답고 신비로운 4,000여종의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평강식물원의 꽃들을 모두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포스팅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감이 있어, 어제의 붉은색 계열에 이어 오늘은 우아한 보라색 계열의 꽃들을 포스팅한다..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캄파눌라(Campanula persicafolia)는 이라고도 한다.. 북반구 온대지방에 약 25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잎은 어긋나며 홀잎이고 대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5가지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
아름답고 신비한 꽃으로 가득한 평강식물원 「평안한 마음, 건강한 몸」평강식물원에는 백두대간에 흐드러진 우리 야생화를 볼 수 있는 , 외딴 숲속 흙. 풀. 꽃. 나무의 냄새가 고루 섞인 자연의 향이 가득한 , 아시아 최대 희귀식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 생명의 신비가 가득한 생태보존 공간 등 12가지 테마가든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답고 신비한 꽃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
천진난만한 아기의 웃음, 꽃범의꼬리 꽃이 핀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붙여진 는 아기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같기 하고, 또 어찌보면 금붕어가 입을 쩍 벌린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라고도 불리는 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용 식물로서 여러해살이풀이며, 여름에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이삭 모양을 이루고 길게 늘어져 핀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