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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143

우리나라 군사관련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육군박물관 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육군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군사유물들을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되고 있다. 육군박물관은 1956년 육사기념관으로 개관하여 1966년 군사박물관으로 개칭하면서부터 군사전문박물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1967년에는 과거 조선시대의 삼군부의 청헌당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여 군사박물관으로서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임과 동시에 청헌당 내부를 고대 전시관으로 쓰기도 하였다.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흥망성쇠의 역사와 함께 우리 민족이 사용하였던 군사관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전장에서 사용하였던 도검ㆍ궁시ㆍ화포 등의 무기와 갑옷ㆍ깃발ㆍ북 등의 군사장비 그리고 전장의 기록이 남겨져있는 전쟁기.. 2018. 12. 13.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 남이섬 '개人취향展'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북한강의 구릉지로 형성된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섬으로, 지금은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의 평화랑에서는 지난 2018. 11. 10(토)부터 내년 2019. 3. 10(일)까지 ‘2018 너에게 꽃히다’라는 주제로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 개人취향展’ 조원경 작가의 초대전이 전시되고 있다. 조원경 작가의 노트에 따르면, ‘나에게 반려견은 옆에 있는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며, 내 삶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벗이다’라고 한다. ‘나는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지친 삶에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며, ’하나의 작은 생명체가 내 삶에 어느 순간 스며들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함께 숨쉬며 내 인생의 일부가 .. 2018. 11. 22.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판놀이 길놀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3일간 ‘춤추는 아리랑’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라 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10. 14)에는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 광장 잔디광장에서는 사물농악대 1,178명이 참가한 판놀이 길놀이 공연과 제16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 등이 각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판놀이 길놀이는 육군 군악의장대를 비롯하여 진도북놀이보존회ㆍ우도농악ㆍ호남좌.. 2018. 10. 19.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꿈나무ㆍ늘푸른청춘부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의 축제무대ㆍ연희무대ㆍ청춘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리랑축제는 음악ㆍ무용ㆍ시각미술 등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을 비롯하여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 다양한 내용.. 2018. 10. 18.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춤ㆍ몸짓부문 2)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3일간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와 더불어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으로 꾸며진 축제라 할 수 있다. 아리랑이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채보된 것은 1896년 미국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에 의해서라고 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눈에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노래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헐버트(Hulbert)는 1896년 영문월간지 ‘The Korean Repository’에 ‘Korean Vocal Mu.. 2018. 10. 17.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춤ㆍ몸짓부문 1)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와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으로 꾸며진 축제라 할 수 있다. 제6회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전통 및 창작 아리랑을 통해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경연하는 자리로,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우리의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대회라 한다. 광화문광장의 축제무대ㆍ연희무대ㆍ청춘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진행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소리ㆍ연주부문, 춤ㆍ몸짓부문, 늘푸른청춘부문, 꿈나무부문 등으로 나눠서 지난 일요일.. 2018. 10. 16.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농악 명인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2018. 10. 12(금)부터 어제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라 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일요일에는 ‘농악 명인전’ 공연을 비롯하여 사물농악대 1,178명이 참가한 판놀이길놀이 공연과 전국 아리랑경연대회가 늘푸른청춘부문과 꿈나무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농악 명인전은 이광수의 비나리ㆍ김동언의 우도설장구놀이ㆍ임용수의 상공놀이ㆍ류명철의 부들상모놀이ㆍ 남기문의 안대미놀이ㆍ서한우의 버꾸춤ㆍ복성수.. 2018. 10. 15.
천년 만에 빛을 본 영국사(寧國寺)와 도봉서원 특별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지난 2018. 3. 30(금)부터 6. 3(일)까지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천년 만에 빛을 본 영국사와 도봉서원’ 특별전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는 서울 도봉동 일대가 고려시대 영국사(寧國寺)라는 불교의 중심에서 어떻게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성지로 변하고, 또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게 되었는지를 조명하는 전시회라고 한다. 도봉서원(道峯書院)의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 중 금강령(金剛鈴)과 금강저(金剛杵)를 비롯한 고려시대 불교용구 79점이 출토됨으로써 영국사(寧國寺)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고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3개의 고가있는 금강령(金剛鈴)과 금강저(金剛杵) 을유(乙酉)가 새겨진 청동 종 고려 왕실의 후원을.. 2018. 6. 21.
보체 디 코오페라 중창단,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공연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지난 2018. 6. 8(금)부터 6. 10(일)까지 진행된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세계 각지와 연계된 다양한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할인 예약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각 홍보부스에서는 변검쇼와 전통 춤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괌ㆍ스페인ㆍ일본ㆍ이탈리아ㆍ태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이탈리아 ‘보체 디 코오페라’은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첫 공연으로 런던과 바르샤바에서 공연을 한 이탈리아 중창단이며, 태국 푸껫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Aphrodite Cabaret Show)’ 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트랜스젠더 무용수.. 2018. 6. 13.
스페인 플라멩고(flamenco), 일본 에이사 사자춤 공연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는 지난 2018. 6. 8(금)부터 6. 10(일)까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지와 연계된 다양한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즉석에서 할인예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고 하며, 더불어 4D VR영상 가상체험과 중국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있었다. 또한, 여행박람회 메인무대에서는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멩고(flamenco) 공연을 비롯하여 일본 오키나와 창작예능단(Okinawa Requios)의 에이사 사자춤 공연, 괌 차모르 민속공연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플라멩고(flamenco)는 집시ㆍ안달루시아인ㆍ아랍인.. 2018. 6. 12.
괌 차모르 민속공연,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는 지난 2018. 6. 8(금)부터 6. 10(일)까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수많은 관람객과 더불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지와 연계된 다양한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즉석에서 할인예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고 하며, 더불어 각 홍보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였다. 또한 4D VR영상을 통해 캐나다 주요 여행지를 가상체험하고, 오키나와 전통복인 류큐복,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전통의상 등을 입어보는 체험행사도 있었다. 또한,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펼친 괌 차모르 민속공연ㆍ이탈리아 보체 디 코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괌 차모르 민속공연(Guam Chamorro Cultu.. 201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