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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는 캐나다 밴쿠버 항구(Vancouver Port)의 상징이기도 하며, 위에서 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5개의 돛을 단 범선 모양의 건물이다. 캐나다 플레이스 건물은 1986년에 밴쿠버에서 열린 ‘86엑스포’를 위해 지어져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고 하며, 현재는 세계무역센터와 밴쿠버 컨벤션&전시센터, 고급호텔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스 건물 내에는 고급호텔과 두개의 센터 외에 쇼핑매장ㆍCN아이맥스 극장ㆍ레스토랑ㆍ푸드코트을 비롯하여 유람선을 탈.. 2018. 10. 21.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 전망대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화이트혼산(Mt.Whitehorn)의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Lake Louise Gondola) 전망대는 밴프 설퍼산 곤돌라와 재스퍼 트램웨이와 더불어 캐나다 알버타 로키에서 3대 전망용 곤돌라로 손꼽힌다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Lake Louise Gondola)를 이용하여 화이트혼산(Mt. Whitehorn)에 마련된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의 장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템플산.. 2018. 10. 20.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판놀이 길놀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3일간 ‘춤추는 아리랑’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라 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10. 14)에는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 광장 잔디광장에서는 사물농악대 1,178명이 참가한 판놀이 길놀이 공연과 제16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 등이 각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판놀이 길놀이는 육군 군악의장대를 비롯하여 진도북놀이보존회ㆍ우도농악ㆍ호남좌.. 2018. 10. 19.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꿈나무ㆍ늘푸른청춘부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의 축제무대ㆍ연희무대ㆍ청춘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리랑축제는 음악ㆍ무용ㆍ시각미술 등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을 비롯하여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 다양한 내용.. 2018. 10. 18.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춤ㆍ몸짓부문 2)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3일간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와 더불어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으로 꾸며진 축제라 할 수 있다. 아리랑이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채보된 것은 1896년 미국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에 의해서라고 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눈에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노래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헐버트(Hulbert)는 1896년 영문월간지 ‘The Korean Repository’에 ‘Korean Vocal Mu.. 2018. 10. 17.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춤ㆍ몸짓부문 1)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금)부터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ㆍ음악ㆍ연희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와 광화문뮤직페스티벌ㆍ판놀이길놀이ㆍ뽐내라 아리랑 등으로 꾸며진 축제라 할 수 있다. 제6회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전통 및 창작 아리랑을 통해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경연하는 자리로,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우리의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대회라 한다. 광화문광장의 축제무대ㆍ연희무대ㆍ청춘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진행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소리ㆍ연주부문, 춤ㆍ몸짓부문, 늘푸른청춘부문, 꿈나무부문 등으로 나눠서 지난 일요일.. 2018. 10. 16.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농악 명인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2018. 10. 12(금)부터 어제 10. 14(일)까지 ‘춤추는 아리랑’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라 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일요일에는 ‘농악 명인전’ 공연을 비롯하여 사물농악대 1,178명이 참가한 판놀이길놀이 공연과 전국 아리랑경연대회가 늘푸른청춘부문과 꿈나무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농악 명인전은 이광수의 비나리ㆍ김동언의 우도설장구놀이ㆍ임용수의 상공놀이ㆍ류명철의 부들상모놀이ㆍ 남기문의 안대미놀이ㆍ서한우의 버꾸춤ㆍ복성수.. 2018. 10. 15.
로키(Rokies)의 빙하산과 침엽수의 절경,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Rokies)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내에 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인 거대한 빅토리아 빙하산과 침엽수인 삼나무가 빽빽이 둘러싸여 있는 호수다. 로키의 수많은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 레이크 루이스는 여름에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겨울에는 눈과 얼음의 호수 등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 세계에서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고 한다. 레이.. 2018. 10. 14.
캐나다 로키(Rockies)의 설산(雪山)을 달리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앨버타(Alberta)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는 밴프(Banff)와 재스퍼(Jasper)를 잇는 300㎞의 산길 도로로, 로키산맥의 웅장한 설산(雪山)과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뾰족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캐나다 로키(Canadian Rockies)의 험준한 정상부를 가까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기도 하다. 산길 도로 200여km를 달리는 동안 각기 다른 형태의 다양.. 2018. 10. 13.
상큼한 가을꽃 향기를 즐기다,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5(금)부터 오는 10. 14(일)까지 다양한 가을꽃 향기를 즐길 수 있는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 내에는 코스모스 꽃밭ㆍ정형화단ㆍ드림트리 등 대군락의 꽃밭이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는 숙근해바라기ㆍ아스타ㆍ코스모스ㆍ바늘꽃 등 가을꽃 향기가 가득하다. 아스타(Aster)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이며, 여름에서 가을까지 분홍색과 보라색ㆍ진보라의 꽃이 피며 키우기가 수월한 편이라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기도 한다. 중앙의 통상화는 대개 노란색이며, 설상화는 얇은 꽃잎이 겹으로 나는 경우가 많다.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astḗr.. 2018. 10. 12.
화사하고 다양한 꽃 조형물,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5(금)부터 오는 10. 14(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재)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대군락으로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을꽃 단지를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사하고 다양한 꽃 조형물들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시장의 여러 꽃 조형물 중에서 가장 장대하고 인상적인 조형물은 아무래도 용 조형물인 것 같다. 꽃전시장을 휘몰아치듯 휘감고 있는 대형 용 조형물은 보면 볼수록 장대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용 조형물에 비하면 공룡 조형물은 오히려 귀엽게 보이는 것 같다. 이번 축제는 추억을 .. 2018. 10. 11.
추억에 색을 입다,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 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5(금)부터 오는 10. 14(일)까지 ‘추억에 색을 입다’라는 부제와 함께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재)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코스모스 꽃밭ㆍ정형화단ㆍ드림트리 등 대군락의 꽃밭과 더불어 반구ㆍ에펠탑ㆍ용 등 대형 조형물, 그리고 하늘정원ㆍ원형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축제라 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에는 하모니카ㆍ통키타ㆍ뮤지컬ㆍ사물놀이ㆍ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더불어 먹거리장터 등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나들이 다녀오기 딱 좋은 행사라 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공항철도 검암역에서는 행사장으.. 2018. 10. 10.
순조(純祖)의 생모인 수빈(綏嬪) 박씨(朴氏)의 묘, 휘경원(徽慶園)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자리한 휘경원(徽慶園)은 조선 정조(正祖)의 후궁이며 순조(純祖)의 생모인 수빈(綏嬪) 박씨(朴氏)의 묘이다. 수빈 박씨는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예절이 바르며 검소한 생활을 하여 현빈(賢嬪)이라 일컬었다고 하며, 1822년(순조 22년)에 창덕궁에서 세상을 떠나 휘경동 배봉산 자락에 묘를 쓰고 휘경원이라 정하였다. 묘를 쓴지 33년이 지난 1855년(철종 6년)에 순조의 무덤인 인릉(仁陵)을 다른 자리로 옮기면서 휘경원을 순강원으로 옮겼다가, 1863년(철종 14년)에 순강원의 자리가 풍수지리상 좋지 못하다고 하여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졌다. 조선 왕릉은 능(陵)ㆍ원(園)ㆍ묘(墓) 등으로 크게 세 종류로 구분하는데, 능(陵)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을.. 2018. 10. 9.
세조(世組)의 명복을 빌었던 사찰, 봉선사(奉先寺)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봉선사(奉先寺)는 969년(고려 광종 20년)에 법인국사(法印國師) 탄문(坦文)이 운악산 자락에 운악사(雲岳寺)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1469년(조선 예종 1년)에 세조(世祖)의 비 정희왕후(貞熹王后)가 세조의 능침을 운악산에 모시고 광릉(光陵)이라 하고,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 중창하고 ‘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奉先寺)로 이름을 바뀌었다고 한다. 경내 건물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소실된 것을 1749년에 중수하였으나 다시 6·25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59년 범종각 복원을 시작으로 운경(雲鏡)ㆍ운하당(雲霞堂)을 차례로 세우고 1970년대에 큰법당과 영각(靈閣)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현.. 2018. 10. 8.
빙하(氷河) 위를 걷다, 캐나다 콜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제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에 위치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에서는 약 2만여년 전에 생성된 빙하(氷河)의 얼음 위를 걸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빙하를 직접 만져보고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오는 에메랄드 빛 빙하수를 직접 마셔보기도 하는 등 수 만여년 전에 형성된 빙하를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일반 차량으로는 빙하가 있는 곳까지 진입할 수가 없으므로,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스노우코치(설상차)를 타고 빙하.. 201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