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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404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 월영지(月影池), <북서울 꿈의 숲> 서울 북부지역에 새로운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지난 10월에 새롭게 문을 연 내에 조성된 월영지(月影池)는 전통 정원의 분위기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월영지(月影池)에서는 넓은 연못의 시원함과 월광폭포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전통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월영대, 월광대 등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또한 물속에서 자라는 낙우송 군락지와 중도, 방지원도형(方地圓島型)의 연꽃이 있는 연지(蓮池), 매화를 볼 수 있는 매대(梅臺) 등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나, 겨울철이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2009. 12. 13.
청계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세계 등축제 서울시에서는「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11.11일(수)부터 11.22일(일)까지 청계천에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여 서울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등 축제에는 한국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호랑이ㆍ거북이ㆍ12지신 등 한국 전설속의 동물 모형 등(燈)을 비롯하여, 일본의 구마모토현 ‘야마가 등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우산 모형의 등과 대나무 모형의 등도 전시되고 있다.. 또한,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원류(原流), 서울의 대표 상징물과 한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서울의 현재를 표현한 한류(韓流), 그리고 IT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그린 일류(一.. 2009. 11. 23.
정겨운 과거 시간으로의 여행 경복궁 주변에는 우리나라 60년대 서울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1960년대 서울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었던 전차(電車)을 비롯하여, 다방, 포목점, 건재당 약방, 이발관, 만화가게 등 지금은 다소 낯설기만 한 거리풍경이지만 추억의 거리를 보는 듯 같아 정겹기 그지없다.... 특히, 이라든지, 영화 포스터는 정말 이채롭다.. 2009. 9. 28.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경회루(慶會樓) 경회루(慶會樓)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주재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 정원이다. 경회루는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이며 넓이 931㎡의 대규모 목조건물이며,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이었던 경회루는 1412년(태종 12년)에 연못을 크게 확장하고 누각도 큰 규모로 새로 지었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돌 기둥만 남은 것을 1867년에 재건하기도 하였다. 1층은 48개의 높은 돌기둥들만 세우고 비웠으며, 2층에 마루를 깔아 연회장으로 이용하였다..중앙으로 갈수록 높은 품계의 관료들이 앉았다고 한다. 경회루는 주역(周易)의 원리에 기초하여 지었다는 옛 기록이 있다. 중앙의 3칸은 천지인(天地人)을, 12.. 2009. 9. 18.
한강시민공원, 양화대교에서 서강대교까지 서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라 할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은 한강변을 따라 강서ㆍ난지ㆍ망원 등 12개의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공원 각각에는 고유한 테마를 지닌 생태공간이자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서울시민의 가장 대표적인 휴식공원이라 할 수 있다.. 양화대교(楊花大橋)는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경기 서부지방과 인천지방, 영등포지역 및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서울의 서부관문으로 역할을 해 왔다. 양화대교(楊花大橋)는 원래 제2한강교로 불리다 1982년 9월에는 한강종합개발계획과 더불어 현재의 양화대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당산철교는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길이 1.3㎞, 폭 10m 철교로써 인도와 차도가 없는 전철전용 철교이다. 19.. 2009. 9. 13.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휴식공간, 한강시민공원 한강시민공원은 한강변을 따라 강서ㆍ난지ㆍ망원 등 12개의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공원 각각에는 고유한 테마를 지닌 생태공간이자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서울시민의 가장 대표적인 휴식공원이라 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는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둔치에는 넓은 시야가 펼쳐지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내에는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짜임새 있게 잘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낚시터ㆍ자전거 도로ㆍ유람선 선착장ㆍ수영장 등도 조성되어 있다... 선유도를 이어주는 선유교와 철탑 양화대교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시원하게 뿜어내는 분수대와 한강 유람선이 한 폭의 그림같다.. 가양대교와 방화대교도 보인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7.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킨 아름다운 성산대교 성산대교(城山大橋)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과 영등포구 양평동6가를 잇는 한강의 12번째 다리로써, 1980년 6월에 개통된 총연장 1,504m, 너비 27m인 6차선 도로교량이다. 성산대교는 반달형 아치를 세워 다리의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켜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교량 양쪽에 입체교차시설을 완비하는 등 한국 교량 건설의 수준을 입증한 건축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6.
비갠 뒤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랑천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아 간간히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또한 지난번 쏟아진 폭우 때에는 중랑천이 위험수위까지 가는 것이 아닌가 하여 걱정이 앞서기도 하였으나,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한 중랑천을 찾았다.. 그칠줄 모르고 쏟아지는 비와 바람때문에 꽃들이 대부분 망가져 있었으나 푸르름은 한결 더 짙어 보인다.. 중랑천에 도착하기는 하였으나 쏟아지는 비때문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우선 차 안에서 몇 컷을 찰깍!~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강태공들이 간간히 보이기도 하였으나,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물살을 타고 올라가는 물고기를 뜰채로 낚고 있었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